신한투자증권은 6일 원익QnC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높였다. 정보기술(IT) 업황이 개선돼 반도체 부문이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직전 거래일 종가는 3만7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원익QnC의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추정치를 85% 웃돌았다"며 "쿼츠(석영유리), 세정, 세라믹 등 제품 판매량이 늘었고, 자회사 실적도 개선된 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 제품 확대로 2026년은 원익QnC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6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주가 전망에 대해 오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며 소재·부품 업체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원익QnC를 IT 소부장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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