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11시 35분 기준 울산 지역 개표율이 34.10%를 보이는 가운데 김상욱 후보는 55.64%(11만2100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39.33%(7만9254표)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6.31%포인트로, 3만2846표 차이가 난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5.02%(1만114표)로 나타났다.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해 김상욱 후보를 범여권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원래 국민의힘 초선 의원이었던 김상욱 후보는 2024년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및 파면 사태를 거치며 지난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후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에 입당했다.
8대 울산시장인 김두겸 후보와 3~5대 울산시장을 지낸 박 후보 간 보수 단일화 논의는 끝내 불발됐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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