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울산대와 손잡고 '스포츠심리 연구' 현장 적용으로 팀 응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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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울산웨일즈 구단 회의실에서 열린 ‘선수단 팀 응집력 강화 프로그램’ 간담회에서 울산웨일즈 관계자들과 울산대 연구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웨일즈
/사진=울산 웨일즈

시민야구단 울산 웨일즈가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선수단 결속력 강화와 스포츠심리 연구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15일 구단 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우민정 교수 연구진과 함께 '선수단 팀 응집력 강화 프로그램' 현장 적용 브리핑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앞서 체결한 산학협력(MOU)의 후속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축적된 선수단 성향 분석과 현장 데이터 수집 결과를 바탕으로, 팀 내 소통 방식과 조직 문화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단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그리고 울산대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치열한 시즌 중 선수단이 느끼는 심리적 결속력과 더그아웃 분위기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현장에 최적화된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민정 울산대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스포츠심리 이론을 실제 프로 스포츠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단 운영과 전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 역시 "이번 협력은 지역 대학과 프로구단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아주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연계하여 구단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울산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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