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첫 생포…"부상 악화로 하루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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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한 명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지만, 부상 악화로 하루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루 만에 사망했지만 이 북한군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에 처음으로 생포된 북한군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지친 표정으로 시선을 아래로 고정한 채 축 늘어져 있는 이 군인은 우크라이나군이 작전 수행 중 생포했다며 공개한 북한군입니다. 사진 공개 되자 국정원도 북한군 생포를 확인했지만, 이 북한군은 부상 악화로 하루 만에 사망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26일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오늘 사망하였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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