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설탕 끊었다…41세 호날두, 체지방 7% 유지하는 식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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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설탕 끊었다…41세 호날두, 체지방 7% 유지하는 식단 보니

입력 : 2026.04.24 22:40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 최근 측정된 호날두의 체지방률은 약 7%로 일반적인 프리미어리그 선수 평균인 8~12%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 최근 측정된 호날두의 체지방률은 약 7%로 일반적인 프리미어리그 선수 평균인 8~12%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식단을 지난 3년간 책임졌진 전담 셰프가 호날두는 식단에서 우유와 설탕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섬유질과 비타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 치트시트에 따르면 호날두의 전담 셰프였던 조르조 바론은 호날두의 식단 원칙 중 하나로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을 꼽았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호날두와 함께 생활하며 식단을 책임져왔다.

바론은 “인간은 다른 동물의 젖을 마시는 유일한 동물”이라며 “다른 동물은 생후 3개월 이후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인간만이 30~60세까지 우유를 마신다. 내 생각에는 그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유아기 이후 우유를 마시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했다. 또 커피는 우유와 설탕 없이 마신다고 한다. 바론은 “매우 쓰지만, 아몬드밀크나 오트밀크, 쌀우유를 넣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식단은 전반적으로 단순하고 엄격했다. 바론은 “모든 것은 유기농이고 단순했다”며 채소와 닭고기, 쌀, 아보카도, 붉은색 과일 등을 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쌀은 흰쌀 대신 흑미나 적미를 택했다고 한다. 그는 “보통 쌀보다 전분이 적기 때문”이라며 “그는 정크푸드를 먹지 않는데 휴가 때도 절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설탕도 철저히 배제했다고 한다. 바론은 “설탕은 몸에 독”이라며 “커피에도 설탕을 넣지 않는다”고 했다. 아침 식단은 단맛을 뺀 식사로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었다고 한다. 달걀과 아보카도, 통밀빵, 커피, 충분한 물을 기본으로 모든 식사에서 설탕을 없애는 방식이다.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아 자주 먹지 않고, 먹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허용했다고 한다.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그는 식단에서 섬유질과 비타민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바론은 “섬유질은 매일 식단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라며 “나는 채소 없는 식사를 준비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 섭취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비타민D를 예시로 들었다.

바론은 식단과 운동의 비중에 대해 “중요한 것은 식단 60%, 운동 40%”라며 “인체는 자동차와 같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차를 가져도 엔진에 잘못된 연료를 넣으면 제대로 달릴 수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유명하다. 하루 최대 4시간 훈련을 소화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여러 차례 나눠 먹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우나와 얼음 목욕을 병행해 근육 피로를 빠르게 풀고, 팀 훈련 외에도 매일 4시간가량 개인 훈련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고강도 스프린트와 웨이트트레이닝 및 필라테스와 수영으로 유연성과 근력도 관리한다고 한다. 이 같은 자기 관리의 결과는 체지방률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최근 측정된 호날두의 체지방률은 약 7%로 일반적인 프리미어리그 선수 평균인 8~12%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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