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24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출연금 60억원을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지원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기업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신용보증기금과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 실물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주요 지원 대상은 유가·물가 안정 분야 소기업과 취약업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공급망 관리 분야 기업이다.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직·간접 피해를 본 기업과 수출입·해외 진출 기업 등 외환·금융시장 안정 분야 기업도 지원 범위에 포함한다.
해당 기업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까지 상향 적용받는다. 보증료 0.7%p 지원 혜택도 더해져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에도 신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중소·중견기업에 3100억원 규모 성장 단계별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중소기업 회복력 제고와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정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1 day ago
1
![[단독]금감원 자본시장 특사경, 첫 외부 채용 나선다](https://pimg.mk.co.kr/news/cms/202604/30/news-p.v1.20260416.56a056f42ef84603bf573de1f150da72_R.png)









![전처 살해 후 시신 유기 시도한 60대 구속…法 "도망 염려"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ZN.43811686.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