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기후 흉작에도 안정 생산…판가 상승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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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403490)은 폭염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판가 상승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적인 노지 재배는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하면 생산량 감소로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온실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 외부 기후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공기열 히트펌프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온실 내부 온도를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듬지팜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액비, 시설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영향으로 시장 토마토 가격이 상승할 경우 추가적인 비용 증가 없이 판매가격 상승 효과가 영업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계약재배와 상시 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고품질 토마토를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스마트팜 기반 생산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한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공급 불안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생산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듬지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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