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섬 인터넷 10년…"인강도 쇼핑도 이젠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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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교통도 불편하지만, 육지와 비교하면 통신도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2000년대부터 인터넷이 공급되면서 물리적 정보적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요. 멀리 떨어진 낙도에 초고속 인터넷으로 삶이 바뀐 모습 정치훈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 기자 】 진도 팽목항에서 뱃길로 40분, 외딴섬 조도에 도착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풍광이 아름답고 전복과 톳, 약쑥이 유명합니다. 불과 1990년대만 해도 전화도 2~3대에 지나지 않았고 그나마 가끔 끊기던 섬이었습니다. 그러다 2002년 월드컵 이듬해에 처음으로 인터넷이 들어왔고, 10년 전 초고속 인터넷이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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