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자율주행 내년 유럽· 중국 서비스”···5% 급등한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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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을 내년부터 유럽과 중국에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맵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분기부터 중국과 유럽에서 미국과 같은 완전자율주행(FSD)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다만 규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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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3 <사진=테슬라>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을 내년부터 유럽과 중국에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자사의 X계정을 통해 인공지능(AI)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분기부터 중국과 유럽에서 미국과 같은 완전자율주행(FSD)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다만 규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9월에 사이버트럭에도 FSD를 추가하고, 차량 주인이 테슬라가 호출하면 차가 무인으로 찾아오는 ‘스마트 서몬(Smart Summon)’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에는 FSD 상황에서 주차와 주차된 차량을 출발시키는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FSD v13도 10월에 업데이트된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FSD 도입소식이 전해지면서 5% 가량 급등해 주요 테크 주식 중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

한편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에게 정부 효율성 위원회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한 연설에서 “연방정부 전체의 재정 및 성과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 것”이라면서 일론 머스크 CEO가 해당 위원회를 맡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도 이날 오전 자신의 X에 “기회가 생긴다면 미국을 위해 봉사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급여, 직책, (다른 사람들의) 인정도 필요하지 않다”고 적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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