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흥행을 오프라인으로… 메디테라피, 美 메인스트림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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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성공 발판으로 타겟·코스트코 입점 추진… 북미 옴니채널 완성 컴퍼니케이·한투파·DSC 등 초기 투자 결실… 글로벌 1,600개 매장 확대 글로벌 홈클리닉 브랜드 메디테라피(MEDITHERAPY)가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현지 주요 유통 체인인 타겟(Target)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메디테라피는 대표 제품인 ‘레티날 스킨 부스터 세럼’이 미국 아마존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7년 3월 타겟의 뷰티 플랫폼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에 공식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검증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까지 소비자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코스트코(Costco)와의 협업도 한층 강화한다. 메디테라피는 코스트코 미국 이커머스 입점을 시작으로 2027년 3분기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아마존과 타겟, 코스트코를 잇는 북미 옴니채널 유통망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메디테라피는 2026년 3분기까지 해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1,600여 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로프트·플라자·돈키호테, 대만 코스메드·뷰티스테이지, 동남아 왓슨스, 유럽 로스만 등 각 지역 핵심 리테일 채널을 통해 현지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초기 투자자들의 지원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변준영 부사장, 한국투자파트너스 김희진 이사, DSC인베스트먼트 신동원 상무 등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일찌감치 투자를 결정한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메디테라피 관계자는 “아마존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타겟 입점은 북미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초기부터 함께해 온 투자 파트너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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