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GPT-Rosalind와 Claude의 전갈 독소 바인더, 같은 주에 나온 AI 과학자의 두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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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와 Anthropic이 하루 차이로 AI를 활용한 생물학 연구 성과를 발표.

  • OpenAI GPT-Rosalind: AI 에이전트 1,946개를 병렬 실행해 쥐 뇌세포의 대규모 유전자 실험 데이터를 32분 만에 분석.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발견 55개 중 48개를 재발견하거나 더 구체화함
  • Anthropic Claude: 전갈 신경독소에 결합하는 단백질 후보 318,484개를 설계하고, 이 중 211개를 실제 실험한 결과 17개가 엄격한 결합 기준을 통과함

두 연구는 접근 방식이 다름.

  • OpenAI는 기존 실험 데이터에서 새로운 생물학적 가설을 도출,
  • Anthropic은 AI가 설계한 단백질을 실제 실험실에서 검증.

AI가 과학적 발견의 전 과정을 대체하기보다, 방대한 가설과 후보를 생성하고 선별하는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는 점.
AI 덕분에 후보를 만드는 속도는 빨라졌지만, 이를 실제 과학적 발견이나 치료제로 연결하는 실험과 검증은 여전히 병목으로 남음.

과학계만의 변화는 아닐 듯. 향후 AI와의 인간의 역할 분담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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