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아파트서 실탄 수십 발 나와…군 당국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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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부산동 한 아파트에서 군용 소총 실탄 수십 발이 발견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께 오산시 부산동 한 아파트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 실탄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탄은 비닐봉지에 담겨 가구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군 당국에 공조를 요청, 실탄 30여 발을 수거했다.

군 당국 등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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