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1위 이어 골드 인증까지…제로베이스원, 日 열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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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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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족적을 새겼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이 지난달 현지에서 발매한 EP 2집 ‘회귀러브’(回帰LOVE)가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회귀러브’는 제로베이스원이 약 10개월 만에 일본 음악 시장에 내놓은 새 음반이다. 특히 타이틀곡 ‘이그지스텐스’(イグジステンス)에는 일본의 인기 실력파 감성 밴드 오모이노타케의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폭발적인 기대는 음원 성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새 음반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4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까지 석권했다. 여기에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을 휩쓸었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내 음반 파워는 데뷔 이래 꾸준히 독보적인 궤적을 그려왔다.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50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따냈고, ‘프레젠트’와 ‘아이코닉’으로 잇달아 ‘플래티넘’(25만 장 이상)을 거머쥐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회귀러브’의 성과로, 내놓는 앨범마다 흥행 기록을 세우며 열도 내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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