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감성부터 실용성까지… 자연 닮은 소재에 일상 밝힐 色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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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자연의 감성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자연을 닮은 소재와 색상을 사용해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우드, 스톤 등 다양한 자연 질감이 강조된 내추럴 무드 디자인과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미니멀리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합가구기업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키친마스터: 뉴그랜드

하이엔드 제품군인 키친마스터 시리즈 ‘EK9 뉴그랜드’는 벨기에산 리얼 무늬목으로 제작돼 부드러운 색감의 나뭇결이 살아 있는 프리미엄 키친 라인이다. 내추럴한 무늬목의 우아한 포켓 도어와 포인트 요소로 사용할 수 있는 간살 도어 등의 옵션이 갤러리 같은 주방을 연출해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특히 슬라이딩 방식의 포켓 도어가 싱크볼이나 오븐, 커피머신 등 다양한 기기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그랜드는 무늬목의 천연 질감을 그대로 적용해 무늬목만의 색감과 질감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레트로오크, 빈티지오크, 세린노체, 돌체오크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레트로오크와 빈티지오크 색상은 천연 건식 무늬목을 훈증으로 일정한 온도에서 숙성해 연소시켜 나온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컬러다. 세린노체의 부드러운 무늬목과 오묘한 톤의 그레이시한 돌체오크 컬러는 원목 특유의 패턴과 색감을 살려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키친팔레트: 뉴모닝 & 뉴모닝플리츠

트렌디한 주방을 찾는다면 ‘EK7 뉴모닝’과 ‘EK7 뉴모닝플리츠’를 주목해 볼 만하다. 직선에 머물던 가구에서 탈피해 간결함을 강조한 라운드 디자인에 수납 기능까지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전해준다. EK7 뉴모닝 & 뉴모닝플리츠에 적용된 옐로우 & 라이트그레이 색상은 공간에 활력을 더해주며 자연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무광 도어만의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며 어떠한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매치 가능하다. 초록 식물을 더한다면 더욱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키친팔레트: 아우라

올해 신제품 ‘EK7 아우라’는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신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아크릴이나 일반 판유리에서 볼 수 있는 투명함과 영롱함을 자랑하며 지문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탁월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밀크화이트와 샌드베이지 색상의 우아한 뉴트럴 톤 컬러 옵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더하며 모던한 주방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ES 팀버슈렁큰 통가죽 스윙 소파’는 통가죽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소파다.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최상급 가죽이다. 일반 가죽보다 두꺼운 통가죽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터치감 또한 부드럽다. 특히 등받이와 팔걸이가 무빙 기능을 갖춰 원하는 자세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사이즈부터 여유 있는 6인용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공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좁은 주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EKD 플랫화이트 수납장 시리즈’는 식기세척기 빌트인장과 키큰틈새장으로 구성돼 주방의 자투리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핸들리스 디자인과 세련된 화이트 컬러는 모던한 감각을 자아내며 냉장고 높이에 맞춘 설계로 깔끔한 갤러리 같은 주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선반은 식기, 주방 소품 등을 자유롭게 수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선 홀이 있어 전자레인지와 밥솥 같은 전자기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LPM(저압 멜라민수지) 소재로 마감된 표면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에넥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방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고급 주방기기를 무상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에넥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에넥스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