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없이 결혼 발표 직행…곽시양·유지애, 11월 부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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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없이 결혼 발표 직행…곽시양·유지애, 11월 부부 된다

곽시양, 유지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곽시양, 유지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연예계에 또 한 쌍의 ‘깜짝 부부’가 탄생한다. 한 차례의 열애설도 없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배우 곽시양(39)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33)가 결혼을 발표했다.

3일 전해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공개 연애는커녕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조차 알려진 적 없었기 때문이다. 열애설을 건너뛰고 곧바로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를 알리면서 연예계의 새로운 부부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약 1년여간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종업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제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곽시양이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유지애 소속사도 “1년 여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양가의 뜻에 따라 구체적인 결혼식 관련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1987년생 곽시양과 1993년생 유지애는 6살 차이의 예비부부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을 시작으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앨리스’, ‘홍천기’, ‘재벌형사’, ‘굿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선역과 악역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그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지애는 러블리즈 멤버로 활동하며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등으로 사랑받았고,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가수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유지애 역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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