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가 또…방영 2회 만에 OTT 순위 ‘싹쓸이’ 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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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이가 또…방영 2회 만에 OTT 순위 ‘싹쓸이’ 한 드라마

입력 : 2026.05.12 14:07

사진 I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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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히트작 ‘더 글로리’로 ‘연진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임지연이 신작 ‘멋진 신세계’로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지난 10일 공개된 집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방송 2회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전체 TV쇼 부문에서도 글로벌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브라질·스페인·싱가포르 등 총 84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24개국에서는 정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냉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혐관 로코다.

사진 I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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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임지연의 하드캐리가 초반 흥행을 이끌고 있다는 반응이다. 조선시대 말투와 현대 사회가 충돌하며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들, 특유의 독기 어린 눈빛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며 온라인 화제성까지 장악했다.

특히 극 중 신서리가 외친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라는 대사는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강타하며 이른바 ‘장희빈 빙의 밈’으로 확산됐다. 시청자들은 “‘더 글로리’ 연진이 이후 또 인생 캐릭터 만났다”, “임지연 코미디 연기 미쳤다”, “임지연 다시 봤다”, “브라보, 멋지다 임지연”, “연진이가 또...” , “사극톤 욕설이 이렇게 웃길 일이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허남준과의 혐관 케미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만남부터 제대로 충돌한 두 사람의 관계가 극 초반부터 강한 몰입감을 만들며 로코 팬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장승조까지 얽힌 300년 전 서사의 떡밥이 풀리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시청률 상승세도 가파르다. ‘멋진 신세계’는 1회 최고 5.4%에서 2회 최고 6.9%(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상승하며 단숨에 화제작 반열에 올랐다.

국내 OTT 반응도 뜨겁다. OTT 통합 콘텐츠 랭킹 플랫폼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에서도 전체 콘텐츠 1위에 오르며 대세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송 단 2회 만에 국내외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은 ‘멋진 신세계’, 과연 임지연표 ‘혐관 로코’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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