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21)가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16일(현지시간) 버크를 14세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한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보석 없이 구금된 상태다.
사건은 지난해 9월 버크의 차량에서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차량은 한 달가량 방치된 상태였으며, 견인 보관소 직원의 신고로 경찰이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이어온 끝에 버크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사건은 오는 20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며, 기소 여부는 이후 결정된다.
피해자와 버크의 관계 및 구체적인 범행 경위는 추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한편 버크는 ‘Run Away’ 등 감성적인 곡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한국에서도 공연과 방송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