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자기주식 취득과 5월에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 결정에 이어 분기배당까지 결정하며 주주환원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3일 엠게임은 공시를 통해 1주당 110원, 약 20억원 규모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7월 2일, 배당금지급예정일은 7월 14일이다.
엠게임은 2023 사업연도부터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3월 제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이번에 배당 주기를 연 1회에서 분기 단위로 넓혔다.
엠게임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기도 했다. 5월과 6월 각각 약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이중 5월에 취득한 자기주식 43만주는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 권이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인한 사내이사, 홍등호 사내이사, 이재창 사내이사 등 등기임원 4인도 최근 책임경영 차원에서 각각 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분기배당 도입은 자사주 매입·소각, 임원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주주환원 정책을 한 단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배당 정책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엠게임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기준 6360원이었으나 지난 6월 25일 종가 기준 3970원까지 떨어졌다. 다만 최근 주요 임원의 자기주식 취득과 20억원 규모 자기주식 추가 취득 결정, 5월 취득 자기주식 전량 소각 결정 등에 힘입어 주가가 반등해 3일 오전 46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중 대표 지식재산권(IP)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풍림화산’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프로젝트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신작도 추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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