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음반·음방·음원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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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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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음반 판매량과 음악방송,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엔하이픈은 29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8집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나흘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이번 활동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멤버들은 “1위를 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엔진(팬덤명)을 많이 사랑하고,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반 성적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는 발매 첫날에만 177만4829장이 팔린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2만2369장을 기록, 일주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일본에서도 발매 당일 16만595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막강한 현지 팬덤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으며, 일본·태국·페루 등 20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강력한 음반 파워에 더해 글로벌 대중성까지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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