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6인 체제로 새 출발…“음악·퍼포먼스 완성도에 집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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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하이브)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6인 체제의 첫 앨범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멤버들은 팀 구성의 변화보다 음악과 퍼포먼스의 완성도에 집중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엔하이픈은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니 8집 ‘더 신: 블리스’(THE SIN : BLI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앨범은 21일 오후 1시 공개된다.이번 앨범은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가 참여한 6인 체제의 첫 음반이다. 지난 3월 희승이 팀을 떠난 뒤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정원은 “6인 체제 이후 첫 앨범이라는 점보다 작품의 결과물을 먼저 생각했다”며 “멤버 수보다 녹음 결과물과 퍼포먼스가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 수 있을지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 구성 변화 이후 이틀 만에 호주 공연을 진행했다. 팬들은 무대 위 모습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후에도 바쁘게 앨범 작업을 이어가며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더 신: 블리스’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더 신’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이다. 전작에서 뱀파이어가 연인과 함께 도피를 시작했다면, 이번 앨범은 도피 과정에서 맞닥뜨린 위기 속에서 서로의 사랑이 축복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위험하게 쫓기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곳이 낙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이 본격적으로 브라질리언 펑크를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선우는 연인 사이의 갈등과 애틋함을 담은 팝 발라드 ‘배드 포 유’를 추천했고, 니키는 도피의 끝을 장식하는 아홉 번째 트랙 ‘하이라이트’를 꼽았다. 니키는 “빠질 뻔했던 곡이지만 멤버들이 모두 꼭 넣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6명이 무대에서 부르는 모습이 처음부터 상상됐던 곡”이라고 설명했다.엔하이픈은 올해 처음으로 남미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다크 문’ 세계관을 소개했다. 오는 12월부터는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그럼에도 멤버들은 더 많은 팬을 만나고 더 큰 무대에 서는 것을 앞으로의 목표로 꼽았다. “점점 더 많은 엔진 분들 앞에서 공연하고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계속된 목표”라며 “아직 전 세계적으로 가보지 못한 곳이 많기 때문에 엔진 분들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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