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최시훈과의 신혼여행기를 공유했다.
에일리는 26일 “신행 첫날은 바로 바로 두바이 사막에서의 글램핑 정말 낭만적이야”,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시원한 풀 데이 행복하고 즐거운 신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유한 사진 속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글램핑장과 리조트 수영장에서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수영장에서 최시훈은 상의를 탈의하고, 에일리는 노란색 비키니로 산뜻한 느낌을 줬다.
사막 글램핑이라는 이색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에일리는 독특한 문양의 원피스에 니트 카디건을 매치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결혼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