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피, 모르면 손해 [전효진의 사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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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팬들만 아는 ‘그 노래’가 되기 일쑤인 수록곡. 이대로 묻히기 아까운 ‘K팝 명곡’을 매달 추천하는 코너. 에이엠피넥스지(위)-알파드라이브원에이엠피-NCT127-원위(왼쪽 위부터 반시계방향)스트레이키즈(위)-키키 다음 이전 -7월31일부터 8월27일까지 발매된 앨범을 기준으로 하며 배열은 발매일 순입니다-◆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미니 앨범 [THIS & THAT] : 그날- 이 도파민, 저 감수성 다 책임짐. 도파민 터지는 스키즈만의 비트 못지않게, 멜로디컬 스키즈 감성도 일품이다. 늦여름 추억이 생각나는 서정적인 ‘그날’. 꾸밈없이 솔직한 사랑을 가사로 써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모두의 ‘그날’을 따뜻하게 그렸다. ◆ 키키(KiiiKiii) 미니 3집 [WhyKiiiKiii] : Ever2Late!, Hey Hi - 와이키키? 왜 요즘 키키일까. ‘젠지’ ‘영크크’ ‘좋느’ 등 요즘의 힙한 ‘그 느낌’이 다 귀결되는 그룹이다. 복고풍과 트렌드를 적절히 섞은 트랙들의 나열이 [와이키키] 앨범을 완성한다. 추천하는 ‘Ever2Late!’ ‘Hey Hi’ 모두 가볍지만 다이내믹한 공간감으로 고막에 산뜻함을 불어넣는다. ◆ 에이엠피(AxMxP) 미니 2집 [HELLO AxMxP] : 편의점 불빛 (24 Hours), How Much Is Your Love?, Back To Yesterday - 모르면 손해. 에이엠피 음악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쉬운 멜로디 위에 얹은 서사, 이야기가 있는 음악의 힘은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 중 감각적인 R&B 장르의 ‘How Much Is Your Love?’, 캐치한 ‘Back To Yesterday’로 에이엠피의 새로운 음악 색을 더했다. ◆ 원위(ONEWE) 정규 3집 [面 : Unknown Atlas] : 피크요정 (Tinker Bell) , Imposter - 시나리오 한 편 뚝딱. 문학을 노래하는 밴드 원위가 드디어 시나리오를 썼다. 순수한 동화 같은 비유와 선율의 ‘피크요정(Tinker Bell)’, 모든 이야기의 완성을 돕는 필수 존재인 ‘임포스터’를 박진감 있게 그린 수록 곡 ‘Imposter’까지, 기승전결이 있는 가사가 곡을 끝까지 듣게 한다. ◆ NCT127 정규 7집 [BLINGY] : Getaway- 나른 네오가 취향. 지난 10년간 네오함의 다양한 변주를 추구했던 NCT127. 추천하는 ‘G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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