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두껍고 뻔뻔? 빙구 같다”…이호선, 상담 태도 논란 후 밝힌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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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두껍고 뻔뻔? 빙구 같다”…이호선, 상담 태도 논란 후 밝힌 속내

입력 : 2026.05.08 12:51

이호선. 사진lSBS 플러스

이호선. 사진lSBS 플러스

상담가 이호선(55)이 ‘호랑이 상담가’ 이미지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최근 상담 태도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이후, 방송에서는 보다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9회에서는 ‘적반하장의 극치! 철면피 인간들’을 주제로 현실 공감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이호선은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이미지에 대해 “사람들이 제가 굉장히 얼굴 두껍고 뻔뻔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해서 빙구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지민은 “사적으로 대화 나눠보면 진짜 빙구미가 있다. 전문가 같지 않고 그냥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다”고 거들며 현장 분위기를 풀어냈다. 다만 그는 “카메라 돌고 상담 들어가면 약간 무서울 때가 있다”며 이호선의 철저한 직업 의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의 실제 스토킹 피해 경험담도 공개된다. 그는 연습생 시절 자신을 한 달 넘게 따라다닌 남성 때문에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퇴근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가 수원까지 같이 이동했다. 어디서 지하철 타는지도 알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 남편 김준호의 절친들을 상대로 진행한 ‘의리 테스트’ 비화도 공개된다. 특히 김종민과 홍인규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이호선은 최근 강연 중 발언과 상담 태도를 둘러싼 일부 비판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그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상심한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각별히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 상담에도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진심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호선은 “상담은 영혼과 삶에 인공호흡을 하는 과정”이라며 “강연 중 농담 역시 흠집을 내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 상담에 대해서는 “단회 상담 특성상 기대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논란 이후 한층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이호선은 이번 방송에서는 특유의 직설 화법과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드러내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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