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코로나 이후 청불 韓영화 최고 흥행…8일차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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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누적 관객수 104만 돌파…예매율 전체 1위 탈환
'히든페이스' 넘고 팬데믹 이후 청불 韓영화 흥행경신

  • 등록 2025-04-24 오전 8:47:59

    수정 2025-04-24 오전 8:47:5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체 예매율 1위와 더불어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이 개봉 8일 차인 지난 23일(수)까지 누적 관객 수 104만 819명을 동원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들 중 100만 명 돌파 최단 기간(33일 차)과 최고 흥행 스코어(101만 4867명)를 보유한 ‘히든페이스’의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수치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야당’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마인크래프트 무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 차 화요일에 동원한 일일 관객 수가 9만 1360명으로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8만 5705명)를 뛰어넘으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야당’은 개봉주(4월 17일(목) 오전 7시 기준)에 각각 96%와 9.2점을 기록했던 CGV 골든 에그지수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에서 개봉 2주 차에 97%와 9.4점으로 상승했을 만큼, 쏟아지는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4월 시장에도 값진 성과들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개봉 2주 차에도 꺾일 줄 모르는 흥행 기세에 힘입어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야당’은 개봉 2주 차인 이번 주말에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제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야당’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19 이후 청불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을 달성하며 청불 영화의 새로운 흥행 지표를 제시하는 영화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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