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24%가량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반기(7∼12월) 애플도 폴더블 시장에 뛰어드는 데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가 맞물리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및 시장 규모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24%가량 늘어난 2750만 대로 예상됐다. 예상 매출은 약 44억 달러(약 6조7400억 원)로 전년 대비 48%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폴더블폰 시장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패널의 평균 단가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폴더블 신규 제품 출시를 예고한 것도 시장의 변화를 부를 변수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패널 조달 기준 예상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31%)로 예측하면서 애플(29%) 화웨이(24%) 등이 치열한 3파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완제품 시장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