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뮤 이찬혁과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이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이 확인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이찬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의 결별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앞서 이찬혁, 이새롬은 2022년 10월 20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으나,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을 피했다.
열애설에 이어 이날 두 사람이 1년여 간의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 역시 확인할 수는 없었다.
이찬혁은 2014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해 '200%',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이새롬은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에 합류, 정식 데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DM', '톡 앤 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슈퍼소닉'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