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 악뮤 이수현, 이찬혁 남매가 함께 사는 고충에 대해 말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는 악뮤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현은 무대에 앞서 "다 함께 피어나자"며 "여러분들도 마음을 열고 춤을 췄으면 좋겠다. 다들 일어나 주실 수 있나. 춤이 어렵지 않다. 여러분들을 소문의 낙원으로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악뮤는 관객들과 함께 '소문의 낙원'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뒤 성시경은 "정규 앨범 발매 후 음원차트를 씹어먹고 있다"고 말했고, 이찬혁은 "'소문의 낙원'이라는 곡이다"며 "개화한 꽃이 핀 자리로 여러분들을 초대하는 그런 노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수현이가 본인에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수현은 "아빠가 한 달짜리 순례길에 다녀오셨는데, 계속 '수현아 네가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기어코 안 가다가 뭔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다. 친구 한 명과 무작정 그 길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다녀와서 족저근막염이 너무 심하게 와서 그때는 제가 체중도 많이 나갈 때라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나 안다. 고생했다. 다이어트 동료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순례길에 대해 "많이 힘들었다"며 "느낀 것은 얼마나 지금 몸 상태가 안 좋은지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발이 부서질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저 때문이라는 사실이 나를 망가뜨렸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오빠가 또 가자고 슬금슬금 꼬시더라. 오빠한테 잘난 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제가 한 번 가봤던 길이니 으스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같이 갔었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같이 사냐"며 불편함이 없냐고 물었고 이수현은 "당연히 불편한 게 많다. 사실 편하게 뭔지 찾으라 하는 게 어렵다. 그 정도로 불편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별개로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은 든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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