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캄 신제품 2종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에 빛나는 감각적인 디자인, 6층 구조의 디지털 오디오 및 스트리밍 플랫폼에 기반한 정밀 음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캄 SA35와 SA45는 고급 지터 제거 기능의 ESS 최신 하이퍼스트림 ‘iV DAC 토폴로지’ 기술 통해 잡음·간섭을 최소화,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한다. HDMI eARC 입력, MM 및 MC 포노 입력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력을 제공해 폭넓은 연결성도 갖췄다.
전체 내부 작동을 저소음으로 구동하는 개선된 선형 토로이달 변압기 전원 공급 장치와 대기 모드에서만 최대 효율로 작동하는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도 탑재됐다. 5세대 클래스 G 앰프를 탑재해 저왜곡 출력과 역동적 사운드를 선사한다.SA35는 2채널 구동 시 채널당 120W(8Ω), 200W(4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제공하고 SA45는 2채널 구동 시 채널당 180W(8Ω), 300W(4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제공한다. SA35 및 SA45 전면에는 각각 6.5in, 8.8in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부착돼 앨범 아트워크와 메타데이터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ARCAM 라디오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에어플레이, 구글 캐스트, 스포티파이 커넥트) 등 다양한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락 라이브 룸 보정 기능과 듀얼 서브우퍼 출력도 지원해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캄 SA35·SA45는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579만, 829만 원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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