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차 합격, 대학 4년 장학금”…‘국민 불륜남’ 지승현 깜짝놀랄 스펙

1 week ag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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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국민 불륜남으로 등극한 배우 지승현이 놀라운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혹시나 아버지가 집에 방문하셨을 때(를 대비해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소름 돋고 철저하다 두 집 살림을 괜히 한 게 아니다"라며 "합격했으면 다니셨을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지승현은 "그랬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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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국민 불륜남으로 등극한 배우 지승현이 놀라운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국민 불륜남으로 등극한 배우 지승현이 놀라운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국민 불륜남으로 등극한 배우 지승현이 놀라운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승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왔다.

지승현이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할을 맡으며 국민 불륜남이 된 것을 언급한 조세호는 “예전 같으면 식당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내 분도 보셨을 것 아니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지승현은 “가족들은 무명생활 때부터 봐와서 표현을 잘 안하는데 다른 분들께서 ‘잘 보고 있다, 좋으시겠어요’하니까 지나가면서 아내가 ‘살아보세요’라고 했는데. 저도 웃음이 났다”고 말했다.

장나라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이번이 처음인데 동갑내기기도 하고 워낙 연기를 잘하시까 에너지 주고 받기만 해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장나라가 화면으로 깜짝 등장했다.

장나라는 “촬영할 때 한 컷이 끝나면 갑자기 (박수를 친다)본인만의 세리머니다”라며 “현장에서 말랑말랑하게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신다. 근데 차은경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버님께서 운동선수 출신이시냐”라고 묻자 지승현은 “체육선생님이고 어머니는 영어선생님”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운동선수가 아니라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의 학생주임을 하고 계신다”라며 “고등학교 때 자퇴한번 하려고 했다. 검정고시를 봐서 연기를 빨리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버지한테 뒤돌려 차기를 한 대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무술도 합이 10단이시다. 열심히 학교 다니겠다고 하고 연기학원 다니고 몰래 시작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공부를 너무 잘했더라. 아버지가 뒤돌려 차기가 나온 게(이유가 있다) 대학교 4년 내내 장학금에 경희대 영문학과다”라며 “교생실습 이수에 캐나다 어학연수에”라며 화려한 스펙을 소개했다. 또 “공부 잘하다가 연기를 한다니까 아버지가 화가 나신 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지승현은 “그때 삭발도 하고 그랬었다”고 답했다.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라고 준 돈으로 연기를 배웠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지승현은 “실제로 아나운서 학원도 다녔다”며 “그래서 YTN 1차 합격을 붙었다. 필기를 대비해서 책을 사놨다. 혹시나 아버지가 집에 방문하셨을 때(를 대비해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소름 돋고 철저하다 두 집 살림을 괜히 한 게 아니다”라며 “합격했으면 다니셨을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지승현은 “그랬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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