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면 1억원 드립니다”...파격 지원나선 부영그룹, 올해 경력·신입 직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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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으면 1억원 드립니다”...파격 지원나선 부영그룹, 올해 경력·신입 직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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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직원 출산 시 1억원 지급이라는 파격 장려금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도모하며, 임원 초빙과 함께 경력·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부문은 건설, 법률 지원, 레저 등으로 나뉘며,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및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관련 자격증과 외국어 능력자는 우대된다.

서류 접수는 2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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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영업, 법률, 전산 등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
임원도 별도 부문서 초빙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사옥 전경.

직원 출산 시 1억원 지급이라는 파격 장려금 지원으로 저출생 해법 신호탄을 쏘아 올린 부영그룹이 부문별 임원 초빙과 함께 경력·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15일 부영에 따르면 우선 부문별 운영 관리를 책임질 임원 초빙은 건설, 법률 지원, 레저 등 총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경력·신입 직원 모집의 경우 건설 부문(건축, 토목, 설계, 전기, 설비, 자재, 환경, 안전)과 함께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 법률 지원, 전산 등 관리 부문에서 채용이 실시된다.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학사 학위나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졸업예정자 가능),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부문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가능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부영주택과 모집 부문에 해당하는 국내·외 관계사로 배치된다.

서류는 25일 오후 6시까지 부영그룹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우수 인재를 채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취업 활로를 열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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