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실책-실책-포일' 한화는 이길 자격 없었다... '8월 승률 0.188' 씁쓸한 현주소 보여줬다 [인천 현장]

1 week ago 27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6-13으로 대패한 뒤 고개를 숙이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8월 3승 13패, 승률이 0.188까지 떨어졌다. 5위에 3.5경기 뒤진 채 8월을 맞은 한화 이글스였지만 이젠 실낱 같은 희망마저도 사라져가고 있다.한화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6-13으로 대패했다.1,2선발의 호투 속에도 2경기에서 단 2득점에 그치며 연패에 빠졌던 한화는 이날은 타선이 초반부터 힘을 냈음에도 허망한 패배를 맛봤다.1회초부터 흔들리는 상대 선발 김건우를 상대로 타선이 4점을 뽑았다. 최근 브루스 짐머맨이 흔들리고 있다고는 해도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다.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가운데)이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고 있다.그러나 오산이었다. 짐머맨은 1회를 잘 막아낸 짐머맨은 2회부터 바로 흔들렸다. 1사에서 최지훈에게 2루타를 맞은 뒤 2사에선 안상현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존 상단에 걸치는 공이었지만 시속 142㎞ 직구는 그렇게까지 위력적이지 않았다.3회에도 선두 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으며 시작한 짐머맨은 1사에서 김재환에게도 안타를 허용했고 1사 1,2루에서 전의산에게 던진 커브가 가운데로 몰렸다.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중앙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이 됐다.이후에도 평정심을 되찾지 못했다. 조형우에게 내준 내야 안타는 그렇다 치더라도 최지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에도 임근우에게 다시 한 번 안타를 맞았다.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이형범에게 공을 넘기고 강판됐다.4-5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4회 허인서의 동점 솔로포로 5-5 균형을 맞춰 충분히 해볼 만한 상황이었다. 한화 이글스 외야수 한지윤이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5회말 안타가 된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이후 3루로 악송구를 범해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그러나 수비가 말썽을 피웠다. 4회 무사 1루에서 박성한의 땅볼 타구를 잡아낸 유격수 박정현이 직접 2루를 밟았다. 충분히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 그러나 1루로 던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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