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도로공사 재계약 추진
아시아쿼터 메가 복귀 여부도 주목
“저 팀에 가면 1500번, 이 팀에 가면 1000번 때려야 하지만, 우리 팀에 오면 500번만 때려도 된다.”최태웅 전 현대캐피탈 감독은 2023년 5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공개 선수 평가) 현장에서 관심이 가는 선수들을 이런 말로 ‘유혹’했다.
이번 시즌을 최하위로 마감한 정관장은 인쿠시(21·몽골)를 대신할 아시아쿼터 선수를 찾고 있다. 팀을 2024∼2025시즌 챔프전 무대로 이끌었던 메가(27·인도네시아)가 유력 후보다. 정관장이 메가와 함께하려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세터 염혜선(35)부터 붙잡아야 한다. 메가의 V리그 복귀 조건이 두 시즌 동안 함께했던 염혜선과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이기 때문이다.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다음 달 7∼10일 체코 프라하에서 남녀부 통합으로 열린다.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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