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2명 점심 먹으라고 카드 줬더니…7만4000원 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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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상사가 식사를 하라며 건넨 카드로 신입 직원 두 명이 7만여 원을 결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1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입 둘이 점심 사먹고 오라고 내 카드 줬는데 7만4000원 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팀장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원래 식대가 1만2000원인데 맨날 다 같이 먹으니까 둘(신입)이 친해질 겸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내 카드를 줬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두 직원은 일식집에서 3만7000원짜리 초밥 세트를 시켜 먹었다. 작성자는 “5만 원까진 그러려니 했을 것 같다”며 “너무 어이없는 데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각에선 신입 직원들의 행동을 두고 “아무리 맛있는 거 먹으라고 해도 남의 카드인데 7만 원을 넘기냐” “눈치가 없네. 적당히를 모르나” “내 카드라면 그렇게 썼을까? 사용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배려가 필요했다” 등 비판했다. 반면 “금액을 미리 정해주면 좋지 않았을까”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그런 개념이 없었을 것” “카드를 줬으니 평소 식대보다 더 비싼 걸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 것 아닐까” 등의 반응도 있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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