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건-김시경, 웹드라마 ‘피해망상의 연애’ 주연 나란히 캐스팅

1 week ago 4

신예 최건-김시경, 웹드라마 ‘피해망상의 연애’ 주연 나란히 캐스팅

배우 최건과 김시경이 웹드라마 ‘피해망상의 연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예 최건과 김시경이 출연하는 ‘피해망상의 연애’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고 걱정하는 피해망상 덩어리인 철벽남 이윤우에게 오늘도 파워 당당하게 대시하는 직진녀 혜림이 살아가면서 겪는 크고 작은 일들을 솔직하게 그려내며 사랑과 신뢰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먼저 최건은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있는 잘생긴 찐따 ‘이윤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윤우는 우울하고 고독해 보이는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트라우마로 피해망상에 빠진 인물. 최건은 앞서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이동민 역을 맡아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바. 이번 작품에서는 대중들에게 어떤 매력과 열정을 선보이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강매강’, ‘이사장님은 9등급’, ‘내짝남x날짝남’에서 재기 발랄한 에너지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김시경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캠퍼스 여신 ‘조혜림’으로 변신한다. 조혜림은 시크하고 쿨한 겉모습과는 달리 쉽사리 사람을 믿지 못하는 캐릭터다. 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넘치는 개성과 아우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최건과 김시경은 ‘피해망상의 연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싱그러운 청춘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두 배우의 열연이 빛나는 ‘피해망상의 연애’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남녀 주인공이 서로에게 치유받는 쌍방 구원 서사가 펼쳐지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건과 김시경의 청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피해망상의 연애’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둔 웹드라마로, 무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