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측 “오늘 부대 발칵 뒤집힐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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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민호를 비롯한 2중대가 꿀 같은 주말 휴식 대신 수해 복구 현장에 총출동한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 조제욱, 극본 윤기영 김단) 제작진은 1일 4회 방송을 앞두고 대민지원에 투입된 2중대의 고군분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민석(김민호 분)은 자신을 향한 김현욱(이원정 분)의 수상한 행동을 뒤늦게 눈치채며 또 한 번 위기에 놓였다. 특히 훈련소 시절 먼저 따뜻하게 다가왔던 김현욱이 “박민석, 너 때문이야”라고 원망했던 과거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악연에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금연 시범부대로 선정된 2중대의 처절한 금연 도전기까지 펼쳐지며 웃음을 더한 가운데, 이번에는 수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이라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A급 전투복을 입고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2중대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다. 쓰러진 통나무를 밀어내는 것부터 커다란 바위를 옮기는 작업까지 진흙투성이가 된 채 복구 작업에 매달리는 부대원들의 모습에서 만만치 않은 대민지원의 강도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까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고된 작업 끝에 길바닥에 줄지어 주저앉아 완전히 ‘녹다운’된 2중대원들의 모습도 포착돼 수해 복구 현장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석진(이상진 분)의 짠내 나는 수난기도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석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와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군복까지 벗어던지고 화려한 꽃무늬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석진이 꽃무늬 작업복까지 감수하며 수행해야 할 ‘특급 작전’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민지원 현장과 동시에 신화부대를 뒤흔들 새로운 사건도 발생한다. 제작진은 “4회에서는 2중대가 대민지원을 나서는 동시에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며 “박민석의 끝나지 않은 위기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조백호(오대환 분) 고민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신병4 : 사보타주’ 4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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