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母 빈소에 한강 라면, 조문객을 위해 설치했다"[동상이몽2][★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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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

개그우먼 허안나와 남편 오경주가 신기루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와 신기루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한강으로 향했다. 오경주는 자전거 코스에 도전했고, 허안나와 신기루는 푸드코트를 둘러봤다. 이동 중 씨름 경기장에서는 신기루에게 씨름 참가를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한강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신기루는 "엄마 빈소에 한강 라면 기계가 있었다. 장례를 치를 때 기본 음식 외에도 추가 옵션이 있다. (장례 관계자가)'저건 한강 라면 기계인데 안 보셔도 된다'고 했지만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라면을 세 종류 준비했는데 조문객들이 너무 좋아했다. 이영자 선배도 종류별로 다 드시고 갔다. 식사로도 좋고 술 드실때도 먹기 좋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댓글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거기서까지 라면을 먹어야 하냐'는 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안나는 "언니가 먹으려고 한 게 아니라 조문객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고, 신기루는 "나도 먹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동상이몽'

이후 행사장에서 스테판·김혜선 부부를 만났고 김혜선은 점핑 운동 행사에 참여 중이라며 신기루에게도 도전을 권유했다.

이에 신기루는 점핑 운동에 도전했지만 기구 위에 올라서자, 이를 본 서장훈은 "저거 빵꾸 뚫리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신기루는 점핑 운동을 포기하고 먹을거리를 찾았고, 이후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러닝에 나섰다.

러닝 도중 신기루가 선글라스를 착용하자 허안나는 "저팔계 같다"고 장난을 쳤고, 김구라는 "이걸 어떻게 안 하냐"며 폭소했다.

비슷한 아픔을 겪은 세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함께 운동과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끝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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