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성과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사례다. 동시에 팬데믹 이후인 2020년부터 2026년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에서도 가장 빠른 400만 돌파 기록을 새로 쓰며 의미를 더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은 2주 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쟁작들이 잇따라 개봉한 가운데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독보적인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을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DNA 변이로 인해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된 피터 파커가 새로운 위협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이후 흥행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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