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타이타닉’ 넘었다…역대 글로벌 흥행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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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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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한 달이 지난 뒤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누적 관객수 854만 명을 넘어 900만 관객을 바라보는 가운데,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은 23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9일까지 누적 854만8404명을 모았다. 개봉 5주차에도 관객들의 선택이 이어지면서 9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개봉 4주차에 ‘톰스파’ 시리즈를 넘어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국내 최고 흥행작에 오른 데 이어, 개봉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작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약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과 ‘너자 2’를 넘어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개봉 3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개봉 5주차에는 오랜 기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의 상징으로 꼽혀온 ‘타이타닉’까지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내외 시장에서 동시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며 작품의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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