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가 2차 예고편 공개 이후 국내외 예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10월 개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0월 극장 개봉하는 ‘스트리트 파이터’는 1993년을 배경으로 숙명의 라이벌 류(앤드류 코지)와 켄 마스터즈(노아 센티네오)가 춘리(칼리나 리앙)의 제안으로 다시 격투장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목숨을 건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 숨겨진 음모가 드러나면서 인물들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다.
지난 2일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류와 켄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터들의 개성과 격투 장면이 담겼다. 특히 게임 속 대표 기술인 류의 파동권과 켄의 승룡권이 실사 액션으로 구현돼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대결 사이에 유머를 섞으면서 게임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와 액션의 타격감을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다.
해외에서는 예고편 공개 직후 “게임 특유의 유쾌한 광기를 제대로 살렸다”, “올해 최고의 팝콘 무비가 될 것”, “춘리의 킥 액션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액션뿐 아니라 유머와 오락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잇따르며 원작 게임의 분위기를 실사 영화에 얼마나 구현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랜만에 격투 액션이 기대된다”, “게임 필살기를 보는 맛이 있을 것 같다”, “액션 장면을 보니 게임 구현을 잘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파이터들의 시그니처 기술과 개성 있는 캐릭터가 만들어낼 격투 장면에 대한 기대가 특히 높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배드 트립’, ‘트위스티드 메탈’을 연출한 키타오 사쿠라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노아 센티네오, 앤드류 코지, 칼리나 리앙을 비롯해 조 로만 레인즈 아노아이,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코디 로즈, 비드윳 잠왈, 에릭 안드레, 50 센트, 제이슨 모모아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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