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홍콩 첫 단콘 성료…“떼창·에너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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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홍콩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월드투어를 재개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19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일환 단독 공연을 열었다.

처음으로 연 홍콩 단독 콘서트로 전 회차 매진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8년 만에 홍콩 공연은 처음이다. 여러분께서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감이 안 온다. 기다려 줘서 감사하고 홍콩 스테이(팬덤명) 정말 보고싶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백 도어(Back Door)‘, ’칙칙붐(Chk Chk Boom)‘, ’신메뉴(神메뉴), ‘특’ 등 그룹 대표 히트곡을 생생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사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 진입의 방점을 찍은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 (합)(合 (HOP))’에 실린 여덟 멤버 솔로곡 무대도 보여줬다.

1회차 공연이 열린 지난 18일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결성 8주년이 되는 날로써 의미를 더했다.

방찬, 창빈, 한은 “오늘이 쓰리라차 8주년이다. 계속해서 좋은 곡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커다란 박수와 함성을 이끌었다.

19일 공연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 영상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미니 앨범 ‘에이트(ATE)’에 실린 수록곡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팬들과 함께 가창했다.

스트레이키즈는 “홍콩 스테이의 떼창과 에너지가 너무 좋다. 여러분께도 이번 공연이 다시 오고 싶을 만큼 좋은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는 오는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으로 걸음을 옮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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