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에서 꾸준한 도전 통해
눈부신 빛으로 도약했다 평가
일본 생활용품 회사인 카오는 자사 선크림 상품인 ‘비오레 UV’의 광고 모델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국적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기용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후 변화로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태양을 피하기 위한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인 비오레 UV가 있으면 태양 아래도 ‘당신이 빛나는 곳’이라는 것이 상품 콘셉트”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스트레이 키즈는 연습생 시절부터 어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고 그늘에서 눈 부신 빛 아래로 한발짝씩 내디디며 꾸준히 도전한 존재”라며 “비오레 UV가 갖는 제품 메시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 측은 비오레 UV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내년 봄 이후 함께할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비오레 UV는 2011년 출시 후 현재 세계 27개 국가와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누계 출하 수량은 1억개를 돌파했다. 일본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는 4년 연속 매출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