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 갖춘 스타필드 청라 앞 입지
생활·문화·의료·금융시설 인접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서울아산청라병원(예정), 하나금융타운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주택시장에서 ‘스타필드 효과’는 입증된 키워드다. 대형 복합몰이 들어서는 지역은 주변 상권 활성화와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시세가 빠르게 오르는 경향을 보여왔다.
30일 부동산·주택업계에 따르면 2017년 개장한 하남 스타필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하남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 전용 84㎡는 2018년 8월 7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이는 2015년 5월 분양가 3억8533만~4억3200만원보다 약 3억원 오른 수준이다. 고양 스타필드를 도보권에 둔 ‘힐스테이트 삼송역 오피스텔’도 입주 3년 만에 시세가 80% 이상 상승하며 이른바 ‘스타필드 프리미엄’을 입증했다.
수요자 시선을 인천 청라에 쏠리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가 문을 열면 인천 서북지역의 상권 중심축이 새롭게 재편되면서, 이를 중심으로 주거 수요 유입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스타필드 청라’는 2만석 이상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SSG랜더스 홈 구장)과 복합 문화관람 시설도 함께 갖추게 된다.
스타필드 청라 앞에 들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전용 114㎡ 174실·118㎡ 174실·119㎡ 174실) 규모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스타필드와 같은 랜드마크급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유동 인구가 늘고, 상권이 활성화되며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전반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 입지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도 이러한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약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청라병원과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예정된 하나금융타운 등 대규모 개발호재와도 맞닿아 있다. 여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정서진 광장, 달튼 외국인 학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갖춰 완성도 높은 주거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은 물론, 서울·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이며,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올해 말 개통 예정이고, 경인고속도로 연장·지하화 사업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들은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청라 GC 페어웨이 등 오션뷰, 필드뷰, 시티뷰(일부 호실)를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팬트리, 카운터형 세면대, 지하 창고 등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호실당 1.9대로 넉넉하다. 조식서비스와 고품격 커뮤니티, 고품질 마감재도 수요자들의 호평이 예상된다.
현재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다.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자금 부담도 낮췄다. 10.15 대책에 따른 규제도 받지 않는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