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추격자] 수영복이든 원피스든… 자매 투샷은 반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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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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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은 시크, 채서진은 발랄… 정반대 매력 폭발
“자연이 좋아도 피자는 못 참지!” 현실 자매의 유쾌한 고백

필리핀 보홀 해변, 파란 하늘, 그리고… 김옥빈과 채서진(본명 김고운)! 이 조합은 그냥 눈이 시려요. 화면에서 꺼내 박제하고 싶은 자매 투샷이 SNS에 떴습니다.

채서진이 직접 올린 사진들엔 자연에 녹아든 듯한 여유로운 여행이 가득했어요. 해변에선 플라워 패턴 원피스, 강가에선 홀터넥 바캉스 룩. 그야말로 여름 준비 끝!

두 사람이 찾은 보홀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 제도에 있는 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 그리고 정글 같은 녹음이 살아 있는 천연 힐링 장소예요. 세계적으로는 초콜릿 힐이라는 독특한 지형으로도 유명하고요. 다이빙 마니아들에겐 숨은 스팟으로, 여행자들에겐 조용한 휴양지로 사랑받는 곳이죠.

채서진은 “강 있고, 산 있고, 물 있는 곳을 좋아한다”며 힐링 욕구를 드러냈는데요, 마무리는 반전! “돌아오자마자 피자 시켜 먹은 건 안 비밀”이라는 한 줄이 현실 자매 그 자체였죠.

두 사람은 닮은 듯 안 닮은 매력을 보여줬어요. 김옥빈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미소, 채서진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셀카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죠. 해변에서, 보트 위에서, 셀카봉만 들면 그 순간이 그림이 되는 자매라니… 이건 거의 여행 콘텐츠 찍자고 작정한 조합 아닐까요?

사진 한 장, 웃음 한 컷, 그리고 보홀의 햇살까지, 모두 다 이들 자매를 위한 배경처럼 느껴졌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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