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버스 낭떠러지로 굴러 21명 사망

22 hours ago 3

11일 스리랑카 중부 코트말레 교통사고 현장. AP 뉴시스

11일 스리랑카 중부 코트말레 교통사고 현장. AP 뉴시스
스리랑카에서 11일 버스가 길에서 낭떠러지 아래로 미끄러져 2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당국이 말했다.

사고는 중부 산악지대인 수도 콜롬보 동쪽 140㎞ 지점의 코트말레읍 인근에서 이른 아침에 일어났다.

운전자는 부상했으며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인지 고장 탓인지 조사하고 있다.

버스는 관영 버스 회사에 속해 있다.

스리랑카는 산악 지역에서 교통 사고가 흔하다. 좁은 도로 외에 위험 운전 및 도로 낙후 등 요인이 있다.

[콜롬보(스리랑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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