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곡 ‘Express Mode’로 레전드 퍼포먼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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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7월 8일 정규 12집 타이틀곡 ‘Express Mode’로 컴백, 데뷔 20주년을 맞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가 7월 8일 정규 12집 타이틀곡 ‘Express Mode’로 컴백, 데뷔 20주년을 맞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정규 12집 타이틀곡 ‘Express Mode’로 레전드 ‘퍼포먼스 킹’의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12집 ‘Super Junior25’에는 총 9곡이 수록되며, 타이틀곡 ‘Express Mode’는 업템포 클럽 팝 장르로 쿨한 에너지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겠다’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성공적인 여정을 ‘미션 수행’에 빗대어 연출됐다. ‘1 step 2 step 3 step 4’라는 가사에 맞춰 절제된 동작으로 전진하는 미니멀 스텝을 비롯해, 스릴 넘치는 첩보물 같은 제스처, 장애물을 넘는 듯한 브릿지 동선,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졌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팀워크가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슈퍼주니어 특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7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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