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렌터카 몰다 중앙선 침범해 SUV와 충돌…7명 중경상

2 hours ago 6

2일 오전 2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렌터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7명이 다쳐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오미란 기자

2일 오전 2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렌터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7명이 다쳐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렌터카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경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렌터카와 SUV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중 렌터카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렌터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렌터카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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