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으로 외제차 샀다”…미모의 쇼호스트 이솔지가 밝힌 연봉의 비밀

배우 김성은이 쇼호스트라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 “김성은 CJ 온스타일 사옥 투어?! 구내식당부터 올리브영 꿀템까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쇼호스트 이솔지, 구도은과 CJ 온스타일 사옥을 돌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쇼호스트는 원래 기본 월급이 있고 수당이 있는 거냐”는 김성은의 질문에 이솔지는 “저희 때와 도은이 때랑은 카운트가 다를 거다. 인턴 두 달이 있었는데, 월급이 80만원이었다”며 “두 달 버티고 2년 동안 계약직”이라고 11년전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이어 “다음부터 풀리는데 그때 당시 10만원인가로 시작했다”며 “대신 기본급이 있다. 회당 페이가 10만원 시절에 제가 여길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매년 연봉을 능력치로 올렸다는 이솔지는 “사람들이 연봉을 물어보는데 저희가 야구선수랑 똑같다”며 “4번타자면 연봉이 계속 오르는 거고 그냥 2군이면 좀 더 안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당으로 외제차를 샀다는 그는 “한방에 다 받을 연차는 아니고, 이정도 사도 되겠다 싶어서 샀던 것”이라고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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