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동력 이대로 좌초되나?…국힘, 혁신안 '빈손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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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23일)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안에 대한 원내 의견 수렴에 나섰지만,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우세하게 나오면서 쇄신의 동력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윤 위원장 불참으로 1시간여만에 끝난 오전 첫 번째 의총 직후 윤 위원장 초청 여부를 놓고 '진실 게임'이 벌어졌으며, 윤 위원장이 자리한 두 번째 의총도 40분 만에 별다른 결론 없이 종료했습니다.앞서 혁신위는 ▲ 당헌·당규에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 포함 ▲ 최고위원 선출 방식 변경 ▲ 당원소환제 강화 등 3개 혁신안을 제안했습니다.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의총에서 당헌·당규에 대국민 사죄 명시라는 1호 혁신안 통과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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