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미나미, 시母 진심에 눈물 "10년 묵은 게 풀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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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미나미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송진우 미나미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송진우의 어머니가 며느리 미나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한일 국제 부부 송진우 미나미가 출연했다.

송진우는 아내와 뮤지컬 '난타' 일본 투어 공연 중 만났다며 "근데 서로 소통이 어려우니까 이야기를 못 나눴다. 서로 아는 단어를 동원해서 보디랭귀지로 연애하면서 되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미나미는 송진우와 국제 연애 3개월 만에 한국에 정착했다고. 송진우는 "저는 미나미가 웃겨서 결혼한 거다. 싸웠다가도 웃음 터지는 일이 잦다. 웃음으로 집안에서 한일전이 일어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송진우는 "한국과 일본은 가깝지만 참 다르다. 결혼 초반에는 문화 차이로 힘들었다"고 했고, 곧바로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어머니는 "우리나라 와서 빨리 적응한 게 대단하다. 너도 미나미한테 잘해야 한다. 미나미 같은 사람 없다. 애들한테 잘하고, 너한테도 잘하고 있는데 네가 미나미한테 신경 좀 써라"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내가 표현을 잘하지 못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니까 '나는 멋진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살아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나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마음속에 맺혀 있던 게 풀리는 느낌이었다"며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자신감이 부족했고, 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에 대한 부담도 컸다. 그런데 어머니 말씀을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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