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오타니와 맞대결에서 1안타...SD는 다저스에 만루포 맞고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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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오타니와 맞대결에서 1안타...SD는 다저스에 만루포 맞고 역전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타니 쇼헤이 상대로 잘 싸웠지만, 홈런 하나에 무너졌다. 송성문도 분전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3-4로 졌다. 이 패배로 43승 44패,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다저스는 58승 31패.

송성문은 8번 3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8이 됐다. 9회 좌완 태너 스캇 상대로 우타자 사마드 테일러와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이날 오타니 공략에 성공했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샌디에이고 타선은 이날 오타니 공략에 성공했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다저스 선발 오타니 상대로 분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간발의 차로 우측 파울라인을 벗어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6회 밀어친 타구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가 되며 마침내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1사 1, 2루에서 개빈 쉬츠의 적시타로 한 점을 기록한데 이어 4회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 6회 잰더 보가츠의 2루타로 3-0을 만들었다.

송성문의 6회 안타는 2사 1, 3루 기회를 잇는 안타였다. 송성문은 여기서 2루 도루를 성공, 2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투수 오타니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 기록하고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투수 오타니를 이기는 것은 성공했지만, 다저스는 이기지 못했다. 7회말 무너졌다. 무사 1, 2루에서 선발 마이클 킹을 구원 등판한 아드리안 모레혼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수비도 돕지 못했다. 무사 1, 2루 카일 터커 타석에서 나온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실책은 치명타였다. 평범한 땅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주자가 모두 살았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모레혼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얻어맞았다.

킹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지만,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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